차용증 쓰는법양식을 찾는다면 돈을 빌려주는 사람과 빌리는 사람, 원금, 지급일, 갚을 날짜와 방법을 먼저 정리하면 된다. 정해진 문서 모양보다 실제 합의한 내용을 명확히 적는 것이 중요하다. 이자를 받는다면 연 이율과 지급일을 쓰고, 무이자라면 그 뜻을 표시해 해석 차이를 줄인다. 서명한 문서와 실제 송금 기록을 함께 보관하면 나중에 거래 내용을 확인하기도 쉽다. 개인 간 금전거래를 기준으로 필수 항목과 채워 쓸 기본 양식, 이자 및 공증 주의사항을 정리한다.

차용증 쓰는법양식 필수 항목
차용증에는 당사자와 빌린 금액, 돈을 주고받은 시점, 반환 조건을 구체적으로 적는다. 돈을 빌려주는 사람은 채권자, 빌리는 사람은 채무자다. 개인 간 금전소비대차는 구두 합의로도 성립할 수 있지만, 서면을 남기는 편이 약정 내용을 입증하는 데 도움이 된다.
성명과 주소, 연락처를 적고 신분증 등을 통해 당사자가 맞는지 확인한다. 필요한 본인 식별정보도 확인하되 공개 자료에는 노출하지 않는다. 원금은 금 일백만원정(1,000,000원)처럼 한글과 숫자를 함께 쓰고 두 금액이 일치하는지 확인한다.
갚을 날짜는 “돈이 생기면” 대신 연월일로 정한다. 한 번에 갚는지, 여러 번 나누어 갚는지도 표시한다. 분할 상환이라면 각 회차의 지급일과 원금 금액을 적어 합계가 맞는지 확인하고, 돈을 받을 은행과 계좌번호, 예금주도 정확하게 쓴다.
작성일과 실제 지급일이 다르면 각각 구분한다. 아직 돈을 보내지 않았다면 지급 예정일과 방법을 적고, 받지 않은 돈을 이미 수령했다고 쓰지 않는다. 뒤늦게 작성하더라도 실제 작성일과 송금일을 구분한다.

기본 양식에는 무엇을 적을까?
아래 항목을 복사해 실제 거래 조건으로 채우면 기본 차용증을 작성할 수 있다. 보증이나 담보가 있는 계약은 추가 조건을 검토해야 한다.
| 차용증 항목 | 기재 양식 |
| 채권자 | 성명: ____ / 주소: ____ / 연락처: ____ |
| 채무자 | 성명: ____ / 주소: ____ / 연락처: ____ |
| 원금 | 금 ____원정(숫자: ____원) |
| 지급일과 방법 | ____년 __월 __일 / 계좌이체 또는 현금: ____ |
| 반환 조건 | ____년 __월 __일까지 일시 상환 / 분할 시 별도 일정: ____ |
| 상환 계좌 | 은행: ____ / 계좌번호: ____ / 예금주: ____ |
| 이자 | 무이자 또는 연 __% / 이자 지급일: ____ |
| 지연손해금 등 특약 | 약정 내용과 적용 시점: ____ |
| 작성일과 확인 | ____년 __월 __일 / 채권자와 채무자 성명 및 서명 또는 날인 |
예를 들어 실제 송금을 마친 무이자 거래라면 “채무자는 채권자로부터 2026년 10월 6일 금 일백만원정(1,000,000원)을 계좌이체로 수령하였다. 대여 이자는 없으며, 원금은 2027년 1월 6일까지 채권자의 지정 계좌로 전액 상환한다”처럼 작성할 수 있다. 이름과 계좌, 서명 및 필요한 추가 조건은 별도로 채운다.
무이자라는 문구는 대여 기간의 이자에 관한 것이므로, 상환기일을 넘겼을 때의 지연손해금도 따로 합의해 적는다. 특약이 없다면 “없음”으로 표시하고 미사용 빈칸은 정리한다.

이자 약정과 서명, 공증 확인사항
이자는 지급 여부와 연 이율, 계산 기준 및 지급일을 명확히 적고, 법에서 정한 한도를 지켜야 한다. 일반적인 개인 간 거래에서 원금이 10만원 이상이면 계약상 최고이자율은 연 20%이며 초과 부분은 무효다.
이자를 지급하기로 했지만 이율을 정하지 않은 일반 민사채무에는 법정이율 연 5%가 적용될 수 있다. 이는 이자 약정이 없는 모든 차용에 자동으로 연 5%를 받는다는 뜻은 아니다. 상행위에 기초한 거래는 별도 규정을 확인한다.
작성 후에는 다음 순서로 거래 증거를 정리한다.
- 당사자가 금액과 상환일, 이자 및 특약을 확인하고 서명 또는 날인한다.
- 같은 내용의 문서를 각자 보관하고 수정 사항은 양쪽이 확인한다.
- 이체 내역과 거래 관련 대화를 문서와 함께 보관한다.
- 일부 상환 때마다 지급일과 금액, 남은 원금을 기록한다.
- 전액 상환하면 영수증과 완제 확인을 남기고 차용증 원본 반환을 확인한다.
공증은 증거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지만 모든 차용증에 반드시 필요한 절차는 아니다. 단순히 서명 등을 인증받는 것과 강제집행을 승낙하는 내용이 있는 집행 가능한 공정증서는 다르다. 차용증만 작성했다고 곧바로 강제집행할 수 있는 것도 아니므로 필요한 효력은 공증사무소에 확인한다.
기본 항목과 법적 기준은 찾기쉬운 생활법령정보 차용증 작성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치면서
차용증 쓰는법양식의 핵심은 누가 얼마를 빌리고 언제 어떤 방법으로 갚는지 분명히 남기는 것이다. 기본 양식의 날짜와 금액, 계좌 및 이자 조건을 실제 거래에 맞게 채우고, 돈을 받기 전 수령했다고 적는 표현은 피한다. 작성 후에는 당사자의 서명과 송금 기록을 함께 보관하고 상환 내역도 차례로 정리한다. 이자와 지연손해금, 공증의 효력은 각각 구분해 확인하며, 보증이나 담보 등 복잡한 조건이 있다면 계약에 맞는 검토를 거치는 것이 좋다.
[안내드립니다] 이 글은 2026년 10월 6일 기준으로 확인한 일반적인 법률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참고 양식은 개별 거래의 법적 효력을 보장하지 않으며, 구체적인 약정과 분쟁은 최신 법령 및 법률 전문가의 검토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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