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이 높은 종목은 주식 스크리너에서 시장을 고른 뒤 P/E 열을 내림차순으로 정렬하면 찾을 수 있다. 다만 순위가 높다고 성장성이 좋거나 주가가 더 오른다는 뜻은 아니다. 이익이 거의 남지 않아 숫자만 크게 나오는 기업도 있다. PER 높은주식 순위 보는 방법을 익힐 때는 조회 경로와 함께 계산에 쓰인 이익의 기준도 확인해야 한다. 국내 주식을 중심으로 실제 조회 순서와 순위를 읽는 기준을 정리해 보았다.

PER이 높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PER은 주가를 주당순이익인 EPS로 나눈 값으로, 이익에 비해 주가가 어느 정도인지 보여준다. 단위는 배이며 P/E 또는 주가수익비율로도 표시된다. 주가가 오르면 높아질 수 있지만 주당순이익이 줄어도 높아진다.
같은 주가라도 이익 수준에 따라 PER은 크게 달라진다. 아래 수치는 실제 종목 순위가 아닌 계산 예시다.
| 구분 | 주가 | 주당순이익 | PER |
| 가상 기업 A | 10,000원 | 1,000원 | 10배 |
| 가상 기업 B | 10,000원 | 100원 | 100배 |
B의 수치가 더 높지만 이 표만으로 성장성이 더 좋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향후 이익 증가에 대한 기대가 주가에 반영됐을 수도 있고, 일시적인 비용이나 실적 부진으로 현재 이익이 작아졌을 수도 있다. 높은 수치를 발견했다면 주가와 이익 중 무엇이 변했는지부터 살펴보자.

PER 높은주식 순위 보는 방법과 조회 순서
TradingView 주식 스크리너에서 국내 시장을 선택하고 P/E 항목을 큰 값부터 정렬하면 된다. 스크리너는 여러 종목을 조건에 맞춰 걸러 보는 도구다. PC 웹 화면에서는 다음 순서로 접근할 수 있다.
- TradingView의 프로덕트 메뉴에서 스크리너, 주식을 선택한다.
- 시장 지역을 대한민국으로 맞추고 기존 필터 중 필요 없는 조건을 지운다.
- 표의 열 추가 기능에서 P/E 또는 주가수익비율을 찾아 표시한다.
- 양수 PER 종목을 비교하려면 해당 지표의 필터를 0보다 큰 값으로 설정한다.
- P/E 열 제목이나 정렬 메뉴에서 내림차순을 선택하고 큰 값이 위에 있는지 확인한다.
- 상위 종목의 EPS, 업종, 시가총액과 실적 기준을 함께 살펴본다.
가격이나 등락률 열로 정렬하면 다른 순위가 된다. 높은 주가 목록을 높은 PER 목록으로 혼동하지 말자. 시장과 필터를 바꾸면 대상 종목도 달라지므로 조회 시점과 적용 조건을 함께 기록하는 편이 좋다. TradingView 주식 스크리너 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내 자료를 대조할 때는 KRX 정보데이터시스템의 주식 PER/PBR/배당수익률 자료를 참고할 수 있다. 모바일 메뉴에는 종목, 주식, 전종목 아래 해당 항목이 있다. PC와 모바일의 메뉴 구성이 다를 수 있으므로 화면 검색도 활용하자. 서로 다른 서비스의 숫자를 비교할 때는 기준일과 이익 산출 기간부터 맞춰야 한다.

순위가 다르거나 PER이 비어 있으면?
조회 대상과 이익 기준이 다르면 같은 종목도 수치와 순위가 달라진다. TradingView의 일반 P/E는 주가를 최근 12개월 희석 EPS로 나누는 방식이다. 예상 이익으로 계산한 선행 PER은 실적 기반 PER과 구분해야 한다. 예상치는 확정된 이익이 아니며 전망이 바뀌면 달라진다.
PER 높은주식 순위 보는 방법을 다른 사이트에 적용할 때도 아래 조건을 함께 확인하면 혼동을 줄일 수 있다.
- 시장과 종목 범위가 같은지 확인한다. 보통주와 우선주 등의 포함 여부도 살핀다.
- 최근 12개월 실적인지, 특정 사업연도 실적인지, 예상 이익인지 구분한다.
- 주가의 기준 시점과 재무자료 갱신 시점을 확인한다.
- 같은 업종의 기업과 비교하고, 이익 급감이나 일회성 손익이 있었는지 살펴본다.
EPS가 0이면 PER을 계산할 수 없다. EPS가 음수인 적자 기업은 양수 PER 순위와 같은 방식으로 해석하기 어렵고, 서비스에 따라 값이 비어 있거나 별도로 표시될 수 있다. 빈칸이나 N/A를 0배로 바꾸면 안 된다. 자료가 아직 제공되지 않은 경우도 있으므로 표시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적자라고 단정하지 말자.

마치면서
PER 높은주식 순위 보는 방법의 핵심은 시장과 비교 대상을 정한 뒤 같은 이익 기준의 수치를 내림차순으로 정렬하는 것이다. 상위에 있는 기업을 찾았다면 성장 기대가 반영된 것인지, 이익 감소로 수치가 커진 것인지 따로 확인해야 한다. 순위는 살펴볼 종목을 모으는 출발점이며, 매수 판단은 업종과 실적 변화까지 확인한 뒤 내려야 한다.
[안내드립니다] 이 글은 지표의 의미와 조회 방법을 설명하는 일반 정보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나 매도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서비스 화면과 제공 데이터는 변경될 수 있으므로 조회 시점의 안내와 공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투자 판단과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경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G7 정상회의란 구성국 초청국(뜻, 7개국 명단, EU, 한국의 참석 자격) (0) | 2026.11.09 |
|---|---|
| 외평채란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뜻(발행 목적, 원화와 외화, 외환보유액) (0) | 2026.11.08 |
| 문화비 소득공제 조건과 신청 방법 (공제율, 헬스장 이용료, 누락 확인) (0) | 2026.11.08 |
| 기부금 세액공제 2026년 기준(공제율, 한도, 영수증, 이월공제) (0) | 2026.11.08 |
| 신용카드 소득공제 2026년 기준(25% 조건, 공제율, 자녀별 한도) (0) | 2026.11.07 |